7월부터 시행되는 노마스크 알아보기

7월부터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자는 공원이나 등산 같은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며 접종 완료 시 사적 모임을 포함한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등 다중이용 시설 이용시 정해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내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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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마스크 시행 이유는?

최근 정부는 코로나 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노쇼로 인한 백신 폐기를 최소화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 카카오를 통한 잔여백신 당일 예약을 시행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국민들이 접종에 대한 효과를 체감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무너진 삶을 최대한 빨리 돌려놓기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자를 위한 혜택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자는 야외 활동 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른 인원 제한에서도 제외가 됩니다. 현재 직계가족 모임은 8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는데,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9명이 모여도 된다는 뜻입니다. 한 모임에서 20명이 모였는데 그중 12명이 접종자 라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또한 접종자는 종교활동에서도 인원 제한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총리에 의하면  "9월말 정도에 전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9월 말 이후 기존 방역 기준을 전면 재조정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집단 면역이 달성되는 시점에서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완화도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분석에 의하면 백신 접종의 효과는 분명하며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1회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90% 가까이 되었으며 접종 후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단 한분도 없었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신이 주는 가장 큰 혜택은 바로 나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주변의 이웃을 코로나 19로부터 지킬 수 있다는 것이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 예약이 일주일 정도 남았으니 주저 없이 접종 예약하시고 일상 회복을 향한 희망의 여정에 다 함께 동참해달라"라고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약 10%인 500만 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정부의 기존 목표와는 많은 차이가 나는 수치이지만 5월 27일에는 하루 총 71만 100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 하루 1차 접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1차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1차 접종 예약률은 64.9%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다 보면 2022년에는 노 마스크로 거리를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생깁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의 종료선언이 나오기를 희망하면서 오늘은 코로나19 1차 접종자를 위한 혜택 노 마스크 시행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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