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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4단계 격상,달라지는 것들

by 동구전자티타임A11688-2419 2021. 7. 12.

오늘부터 수도권지역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됩니다. 오늘부터 어린이집은 휴원하고, 유치원.초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수도권지역 거리두기 4단계는 약 2주간 7월 25일까지 유지 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는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6시 이후에는 2명의 모임이 가능합니다. 결혼식 또는 장례식은 친족에 한해서 49명까지만 가능하며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만 가능합니다.

스포츠경기는 무관중이며 기존에 백신접종자에 주어질  혜택 또한 보류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4단계 격상으로 택시 탑승인원이 2명으로 제한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인 버스에 대한 제한은 없이 택시 이용에 대한 제한 인원을 두면서 택시업계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55~59세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 사이트로 예약희망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이트에 접속이 되지않는 현상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약 350만명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6일간 사전예약을 접수 할 예정이었는데 첫날부터 서버 과부하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수도권 지역은 사실상 야간외출금지 에 들어갔습니다. 대부분의 이용시설이 밤 10시에 종료가 되며 헬스장 이용시 런닝머신 속도 또한 6km 이하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7월 25일까지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본 후 4단계 격상을 해지 할 계획인데 연일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5차재난지원금이 국민소득하위 80% 지급으로 확정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것으로 예상되면 많은 소상공인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의 추가지원을 향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지급되는 5차재난지원금의 금액과 소상공인 회복자금으로는 피해금이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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