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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접종예약 조기마감, 선착순인걸 왜 말하지 않았을까?

by 동구전자티타임A11688-2419 2021. 7. 12.

오늘부터 55~59세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실시되었으나 사전예약이 대거 몰리면서 185만명이 신청하였으며 확보된 코로나백신의 물량이 끝나면서 사전예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정부의 계획은 약 350만명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1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하루만에  종료가 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더욱 아쉬운건 물량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착순 예약이라는 공지가 없었다는 점 입니다. 이에 처음부터 선착순이라는 점을 공지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주간 단위로 코로나19백신이의 공급일정이 확정되고 있기때문에 늦지않게 추가 백신을 도입해서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들도 접종할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대상 수요를 잘못 예상한 결과로 인한 헤프닝이라고 할수 있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전예약 당일인 0시부터 사전예약 희망자들이 사이트에 몰리면서 한때 과부하로 인한 접속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정부의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확진자의 증가세로 4단계로 격상되는 가운데 8월 중순경에는 2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점점 커질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5차재난지원금 중 소상공인 회복자금의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으며 현재 확정된 국민소득 하위 80%에서 전국민 지급안을 놓고 당,정에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코로나19의 종식이 과연 올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걱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1차,2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로 확진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더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의 행정오류로 더욱더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른 영업금지,제한 등등 비실효성으로 인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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